반년 전쯤 구매한 옆의 아이의 옷이 조금 커서 이참에 새로운 피규어를 구매해서 입혀 보자라는 생각과 이왕이면 구관돌 제외 1/4 스케일의 큰 피규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검색하던 중에 1/4 사이즈의 피규어는 보통 바니걸이거나 성인 피규어가 대부분이고 옷도 피규어와 같은 재질로 되어있더군요. 그 중에 찾은 피규어가 이 녀석이네요.
옷이 USD 26cm 사이즈인데 OB24 (s) 몸에는 조금 많이 크더라구요. 단순하게 1/4 사이즈, 길이만 좀 크겠거니 했더니 배송 되어 온 박스보고 놀랬습니다. 역시나 상의는 못 입히고 치마는 옆 트임으로 겨우 입혔네요. 다행히 옷 구매 할 때 같이 구매했다가 커서 보관해둔 토끼 모자 덕분에 전시는 가능하게 되었습니다. 150cm, 160cm, 기준에 따라, 업체에 따라 혹은 피규어 외형에 따라 같은 1/4 사이즈라도 다 달라서 맞는 옷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, 그래도 조만간 의상과 속옷은 구매해야 할 것 같네요.
1/4 사이즈 피규어를 직접보니 그저 감탄만 나오네요.
꼼꼼한 포장, 빠른 배송,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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